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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기총의 무분별한 이단검증은 어불성설
2013년 06월 27일 (목) 06:37:42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 기자 webmaster@jesus114.net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최근 예장합동 일부 목회자들에 대해 이단검증을 하겠다고 나섰다. 한기총은 지난 6월 10일 임원회를 열어 본 교단 소속 진 모 목사와 신 모 전도사가 과거 이단에 속했던 전력을 문제 삼으면서 한기총 차원에서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한 마디로 어불성설이다. 절차도 명분도 어느 하나 맞는 게 없기 때문이다.

한기총은 교단과 기관들의 연합체로서 교단의 상위 기관이 아니라 소속된 교단을 섬겨야 하는 위치에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원 교단 목회자들의 신앙검증까지 하겠다고 하는 것은 연합기관으로서의 본분을 넘는 것이다.

한기총은 한교연이 분열한 후 이단 정죄를 남발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더구나 예장합동 교단 등 9개 교단에서 이단으로 정죄했던 다락방전도협회를 기존 한기총 교단인 예장개혁이 수용했다는 이유로 회원으로 인정했다. 이단들의 신분세탁을 방조했다는 지적이 많았다. 더군다나 통일교 전력이 명확히 해명되지 않아 논란을 빚었던 인사가 있었던 교단에 속한 목회자들에게 한기총 실무를 맡겨 주변의 의혹을 받기도 했다.

그간 본교단을 비롯한 건전한 교단들이 이단 친화적으로 밖에 볼 수 없는 한기총의 행태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으나 한기총은 꿈쩍 하지 않았다. 그런 한기총이 반성은커녕 안식교와 신천지 등 이단 예방과 대처 활동에 누구보다 앞장서고 있는 예장합동 목회자들에게 이단성이 있다고 말하는 것은 적반하장이 아닐 수 없다. 그렇다면 한기총은 기타 또 다른 이단들과도 연계하고 있지는 않은지 의문이 들지 않을 수 없다. 한기총 내외부에서는 이단 전문가들을 차례로 정죄하고 이어 한국교단들이 이단으로 판정했던 교회와 인물들을 하나씩 해제시키려는 의도가 아니냐는 의심의 시각도 있다.

특히 이번에 한기총이 시비를 걸고 있는 진 모 목사는 최근 예장합동이 이단으로 정죄한 ㅍ 교회 박 모 목사의 이단성을 지적해왔고 최근 고법에서 승소했다. 현재 한기총 이대위 안에 박 모 목사와 깊은 관계를 가지고 그간 교단 가입 시도를 도와왔던 모 인사가 있는 점으로 미루어 볼 때 차후 이 인물에 대한 이단해제를 염두 한 전략이 아니겠느냐는 추측까지 나오고 있다.

한기총은 이제라도 본 교단 목회자들에 대한 이단 검증 시도를 중단해야 할 것이다. 문제가 있다면 교단에 의뢰해야 한다. 한기총이 나서는 것은 개인의 검증문제가 아니라 교단에 대한 도전이다. 더 이상 허튼데 힘쓰지 말고 연합기관 본연의 자세로 돌아가 흐트러진 연합운동의 기틀을 잡고 한국교회가 건전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매진해야 할 것이다.

<기독신문> 2013년 6월 18일에 게재된 사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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