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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신천지 OUT' "뿌리 뽑힐 때까지!"
‘14만 4천 채워질까 두려워’ 등 신천지 대처 특집 방송
2013년 02월 06일 (수) 14:32:51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 webmaster@jesus114.net

기독교방송 CBS가 2013년 1월 마지막 한 주간 신천지에 대한 특집 방송을 편성해 주목을 끌었다. 기독교계 방송사가 이단문제, 그것도 ‘신천지’라는 한가지 단체를 대상으로 한주간 연속해서 집중 보도한 사례는 처음 있는 일이다.

   
▲ 신천지 대처 특집방송을 진행한 CBS
2월 1일은 “신천지 ‘14만 4천명’ 채워질까 두려워?”(http://christian.nocutnews.co.kr/show.asp?idx=2392968) 란 제목으로 방영했다. 신천지측이 14만 4천명이 모이면 육체 영생이 이뤄진다는 말로 신도들을 포섭하고 있지만, 실상은 14만 4천명이 채워질 것을 우려해 신도 기준을 바꾸고 있다는 주장을 제기한 것이다. CBS는 한 신도의 말을 인용, “(신천지 성경공부) 센터를 수료하면 인맞은 자 14만 4천에 기록됐는데 요즘은 전도를 안하면 인맞은자가 안된다고 배운다”고 전했다. 수료하면 누구나 14만 4천에 들어가 영생얻는다고 가르치다가 점점 그 숫자가 채워져 가자 ‘전도를 해야 인을 맞는다’는 방식으로 말을 바꾸고 있다는 지적이다.

전 신천지 섭외부 총무 김종철 씨의 양심선언을 통해 신천지 탈퇴자들을 감시하고 미행해 이만희 씨에게 보고했다고 폭로하기도 했다(1월 31일 보도 http://christian.nocutnews.co.kr/show.asp?idx=2391578). 내부 강사와 직원들에게는 30만원~50만원이라는 아주 적은 월급을 지급하면서도, 내부적으로는 지파장이나 교인들의 이름을 이용해 아파트와 땅 등 부동산을 차명으로 소유하고 있는 부도덕성을 드러내기도 했다(1월 30일 보도 http://christian.nocutnews.co.kr/show.asp?idx=2390180).

1월 29일은 이만희 씨에 대한 신격화 작업이 그의 고향 경북에서 어떻게 이뤄지는지를 보여줬다(http://christian.nocutnews.co.kr/show.asp?idx=2388826). 이 씨가 지난 2009년 자신의 고향 마을에 만남쉼터를 건립하고, 신천지 신도들에게 자신이 태어난 곳에서부터 계시 받은 곳, 기도하던 곳 등을 견학시키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이만희 부모 묘소에 조성된 묘비에 이만희 씨와 신천지 후계구도의 핵심 인물로 떠오르는 김남희 씨 이름이 함께 새겨져 있다는 사실도 지적했다. 죽지 않는다던 이 씨가 실제로는 자신의 ‘사후’를 대비하고 있는 이중성을 보이고 있다는 점을 비판한 것이다.

   
▲ 이만희 씨의 고향 생가를 취재한 CBS
1월 28일은 “신천지 이만희, ‘구원자 아니다’ 진술”(http://christian.nocutnews.co.kr/show.asp?idx=2387624)에서 자신을 구원자, 보혜사 등으로 추앙토록 가르치던 이만희 씨가 법정에선 “자신이 보혜사 성령, 인치는 천사, 어린양, 이 시대 구원자라는 것은 사실이 아니며, 신천지 신도들에게도 이같이 교육한 적이 단 한번도 없다”고 전면 부인했다고 폭로했다.

CBS가 신천지를 비판 보도를 하기 직전 변상욱 CBS 컨텐츠본부장은 “신천지와의 싸움은 이제 시작”이라며, “이제부터 한국교회의 힘을 모아 더 힘차게 끝까지 신천지의 뿌리가 뽑힐 때까지 싸워 나갈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 기사는 <기독교포털뉴스> 2013년 2월 4일에 나온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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