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모음보기·이단문제제보
게시판·공지사항
최종편집 : 2019.3.5 화 11:35
인기검색어 : 신천지, 큰믿음교회
> 자료 > 주제별자료 | 이만희(신천지교회, 시온기독교신학원, 무료성경신학원)
     
신천지 포교전략과 교리에 대한 신학적 비평(1)
2011년 07월 19일 (화) 08:46:19 교회와신앙 webmaster@amennews.com
이덕술 목사(예수님사랑교회, 에제르상담센터 소장)

이 글은 이덕술 목사(예수님사랑교회, 에제르상담센터 소장)가 Grace Theological Seminary 선교학 박사 과정을 밟으며 제출한 ‘선교학적 시각으로 조망한 한국교회 이단운동(異端運動)에 대한 분석적 비판과 개혁주의 신학적 준거(準據)에 의한 전략적 접근 - 신천지 교주 이만희를 중심으로-’라는 2010년 논문을 축약한 글입니다. 신천지의 전도전략은 물론 조직·선교 신학적 문제점과 한국교회 이단 문제에 대한 대처방안을 연구한 자료로서 독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사려됩니다. <편집자주>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의 포교전략(布敎戰略)

A. 신천지 증거장막성전의 조직구성

신천지의 조직구성은 요한계시록의 보좌구성(계4:2-8)과 신천신지(新天新地)의 새 예루살렘(계21:14, 계22:16)의 모습을 기반으로 하여, 그 약속이 오늘날 이루어졌다는 그 실상(實相)으로서의 구성이다. 총회장, 7교육장, 12지파장, 24장로들이 핵심 인물들이다. 또한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이 구축되어 운영되고 있다. [도표1]의 이단대책 세미나용으로 만든 신천지 조직구성표를 󰡔신천지 발전사󰡕의 자료와 함께 연결하면 신천지의 조직적 특성을 잘 이해할 수 있다. 신천지의 조직은 그들의 교리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 [도표1] 신천지 증거장막 성전의 위계질서 조직표(대책세미나용)

1. 총회장(總會長)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에서 총회장은 ‘말씀의 약속을 대언하는 총회장’이며, ‘보좌에 앉으신 총회장’이라고 소개된다. 여기서 ‘말씀의 약속을 대언하는 총회장’이란, 계시록 1:1절의 말씀전달 체계가 “하나님→ 예수그리스도→ 천사→ 사도요한 →종들에게”로 나타나 있는데, 여기서 이 시대의 유일한 사도요한격(格)의 대언자가 총회장 이만희라고 한다. 또한 이만희는 요한계시록 3:21절의 ‘하나님의 보좌’에 앉은 실상(實相)으로서의 유일한 ‘이긴자’라고 한다. 이런 의미에서 사실상 신천지의 위계질서(位階秩序) 조직은 하나님, 그 다음은 예수님 그 다음은 이긴자(이만희) 그리고 그 다음은 종(從)들로서 하부 조직이다. 이들의 위계질서는 철저한 상하구조(上下構造)의 체제로서 절대 복종의 관계에 있다.

2. 7교육장(敎育長)
총회장을 중심으로 한 7교육장은 “하나님의 사자로서 새로 창조되는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에서” “하나님 말씀에 근거하여 출현되며 보좌 앞 7영과 7눈의 사명을 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代言)하시는 선생님의 뜻을 받들어 신천지의 모든 교육을 주관하며 교육, 기획, 감사의 사명을 담당하고 있다(슥3: 9, 4:10, 계4:5, 5:6).”라고 되어 있다. 즉 요한계시록 4장의 보좌 앞의 7영의 실상(實相)이 신천지의 7교육장이라 한다.

3. 12지파장(支派長)
신천지의 12지파장은 새 예루살렘성의 12문, 12기초석, 12사도를 상징한다. 12지파의 12지파장은 성경의 약속대로 창조되는 영적(靈的) 새 이스라엘에서 출현한다.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은 온 세계에 12지파로 구성되어 있으며 12지파장이 있다(계21:16) 

본부 총무는 과천의 요한 지파장이 담당하고 있으며, 광주의 베드로 지파장, 부산의 야고보 지파장, 여명의 안드레 지파장, 강릉의 빌립 지파장, 대구의 다대오 지파장, 영등포의 시몬 지파장, 부평의 마태 지파장, 인천의 바돌로매 지파장, 대전의 맛디아 지파장, 불광의 도마 지파장, 성북의 야고보 지파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서 ‘영적 새 이스라엘’이란 구약시대는 ‘육적 이스라엘’, 신약시대는 ‘영적 이스라엘’, 오늘날은 이만희가 말하는 ‘실상시대’(實相時代)로서 ‘영적 새 이스라엘’ 즉 ‘신천지 시대’를 의미함을 주지할 필요가 있다. 이단의 창교주 대부분이 주장하는 전매 특허인 3시대 구분의 발상이다.

4. 24장로(長老)
신천지의 24장로는 “약속의 말씀대로 출현되며 만국을 소성(蘇盛)시키는 새하늘 역사의 모든 행정 실무의 사명을 담당하고 있으며, 모든 분야에서 가장 발전된 신천지 증거장막을 건설하기 위해 일하고 있다.”고 한다. 모든 행정 실무는 24개 부서와 6개 분과로 나누어 서무 행정을 맡아보고 있다. 즉 신천지의 24장로는 요한계시록4장 4절의 하나님의 보좌에 둘려 있는 24보좌들 위에 흰옷을 입고 금 면류관을 쓰고 앉아 있는 바로 그 24장로들의 실상이라 한다. 

B. 신천지의 추수꾼 양성 제자훈련 시스템

신천지 강사로 있다가 탈퇴한 한 인사는 신천지가 전도에 특심(特心)한 이유는, 144,000의 수를 채우면 영계(靈界)의 순교자 영혼들과 육계(肉界)의 신천지인들이 신인합일(神人合一)하여, 육체가 영생불사체(永生不死體)로 변화되고 영원히 산다는 영생관(永生觀) 때문이라고 한다. 그래서 전성도의 특전대화(特傳隊化), 전성도의 추수꾼화를 완성하기 위해 신천지 12지파가 경쟁적으로 추수꾼 양성 곧 제자 훈련 시스템을 구축하여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신천지는 불신자를 대상으로 전도하지 않고 정통교회를 대상으로 포교활동을 한다. 그 이유는 마태13장의 알곡과 가라지의 비유를 근거로, 추수 때는 예수님이 씨를 뿌려 놓은 추수밭 곧, 정통교회에 가서 알곡을 모아 곳간인 신천지교회로 인도할 때가 추수 때이며, 지금이 그때라고 가르치는 핵심교리 때문이다. 정통교인들이 신천지인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소개하면, 섭외를 통해 복음방 교육으로, 다음은 신학원 교육 과정으로, 다음은 수료자 교육으로, 다음은 추수꾼 양육으로, 다음은 사명자 양육 단계로 이어진다.

   
▲ [도표2] 신천지의 새 신자 관리 시스템

[도표2]은 신천지 맛디아지파와 베드로지파에서 작성한 새신자 관리 교육 시스템이다. 위에 있는 도표의 A방안은 기존의 교육시스템이고, 아래에 있는 B방은 새로 전략을 보완한 시스템이다. 좌측의 ‘흙’은 일반교회 교인이고 우측의 ‘그릇’은 사명자 교육을 받고 신천지인으로 의식화된 추수꾼이다. 흙(=사람)이 교육과정을 통하여 전도열매를 담을 수 있는 ‘그릇(추수꾼 사명자)’으로 재생(再生)하게 하는데 목적이 있다.

A방안은 복음과정(①↔②), 신학원과정(②↔④), 신천지교회 전도교육과정(③↔⑤), 사명자교육과정(⑤→)의 단계가 각각의 일정한 기간과 과정을 거처 진급하는 구조이다. 그리고 ③과 ④의 지점에 도달해야 유월(逾越, 일반교회에서 신천지교회로 넘어옴)이 가능하다.

B방안은 복음과정(①↔②)이 강화되고 기간도 늘어났으며, 복음방에서 바로 신천지 교회로의 유월(②지점)이 가능하게 했다. 이어서 신학원과정(③↔④)을 진행하면서 수시로 유월(③↔④과정 중 언제든지)이 가능하도록 했다, 신천지교회 전도교육 과정(②↔⑤)은 ②③④지점에서 유월한 자들 모두가 대상이 된다. 그리고 신학원 과정(③↔④)을 마친 자들이 신천지교회 생활을 일정기간 가져야 사명자 교육에 들어 갈 수 있었는데, 그 기간을 ④↔⑤와 같이 최소화 시켰다. 

즉 새로운 만들어진 B방안은 복음방을 강화시키는 전방위적인 시스템이며, 신천지인으로 의식화(意識化)된 자들은 교육과정을 진행하면서 동시에 유월을 시켜 전도대원으로 양육시키고, 신학원 과정을 마친 자들을 곧 바로 사명자로 연결하겠다는 목적이 들어간 복합시스템이다. 이러한 신천지의 추수꾼 양성 제자훈련 시스템을 파악하고 대책이 강구 되어야 할 것이다. 이제 복음방, 신학원, 신천지교회의 전도교육, 사명자교육 등 각각의 교육내용과 간략한 운영에 대해 살펴보자.

신천지의 한 이탈자는 이 가운데 특히 주목할 것은 추수꾼 양육 과정인 복음방 정교사 교육이라고 강조한다. 이 과정은 신천지 총회 교육부에서 전 신천지 성도들을 전도기계로 세뇌(洗腦)시키는 과정으로서 가장 중점을 두고 훈련시킨다고 한다. 이러한 교육을 기수별 ‘복음방 교사교육’이라는 명칭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면서 약 40일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집중적으로 섭외방법훈련, 유도멘트훈련, 스피치훈련을 반복적으로 훈련시킨다. 그리고 시험과 전도실적에 따라 복음방(福音房) 정교사 자격증을 수여한다. 신천지에서는 전도의 실력자들을 특전대(特傳隊)로 분류해 운영하고 있으며, 그 명칭은 총회 특전대(總會特傳隊), 지파 특전대(支派特傳隊), 지교회(支敎會) 특전대, 부서(部署) 특전대 등으로 구분한다.

1. 복음방(福音房) 운영 시스템
1) 복음방의 교육장소
신천지 신도나 수강자의 가정 또는 사업장, 공원, 대학교 빈 강의실, 지하철 휴게소, 북 카페, 기성 교회에서 운영하는 카페, 최근에는 소규모 교육장소 곧, 기독교 카페나 선교회로 위장한 복음방 센터를 별도로 마련하는 추세이며, 이외에도 위장 교회 및 기도원 등이며, 전화로도 복음방을 운영(T.M형식) 하고 있다.

2) 복음방 교육내용
현재는 복음방에 대한 개념이 새롭게 전환된 상태이다. [도표2] B방안에서 살펴본 대로 복음방에 대한 개념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복음방이 전방위적으로 강화되었기 때문에 신학원 교육과정이 그대로 적용된다. 

개념 정리

기 존

현 재

교육 형태

복음방

신학원

목 적

신학원 인도

유 월

교육자

복음방 교사

신학원 강사 개념

전 도

신학원에서 전도교육

복음방에서 전도교육 및 추수꾼 양성


3) 섭외(涉外)
섭외란 신천지의 전도미혹용어(傳導迷惑用語)이다. 섭외기간에 부적격자를 선정 및 제외시키고, 심령 상태 향상을 위한 관리 및 교육을 한다. 그 과정은 a. 섭외 등급 기준표에 의해 섭외자 등급 확인 b. 섭외 대상자 SWOT(강점, 약점, 기회, 위협) 분석 c. 섭외 등급 향상 교육 실시: 가라지 뽑기 d. 강화자 맞춤식 복음방 교사 연결 e. 복음방 등록 순으로 이루어진다. 섭외에서 복음방 등록 기간은 평균 약 2개월이다. 신천지의 섭외 기준표는 [도표3]과 같다.

   
▲ [도표3] 신천지의 섭외 등급 기준표


4) 섭외 대상자 SWOT 분석
섭외 대상자 SWOT 분석이란 섭외 대상들의 실제적 내외(內外)의 상황에 대한 강점 (Strengths(S)), 약점(Weaknesses(W)), 기회(Opportunities(O)), 위협(Threats(T))을 파악하는 것이다. 전도의 내·외부 환경에 대한 조사는 전략 수립 과정에서 중요한 부분이다. 전도의 내부 환경 요소는 강점(S)와 약점(W)으로 분류되고, 전도의 외부 환경에 대한 요소는 기회(O)와 위협(T)으로 분류된다.

   
▲ [도표4] 신천지의 섭외 대상자 SWOT 분석표



2. 신학원(神學院) 운영 시스템: 정규과정
신천지의 전도전략은 타 이단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한 전도 전략 중 하나이다.
① 간판(명칭) / 획일적이지 않고 정통교단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이름을 사용한다. 예를 들면 열린 성경 교육원, 두란노 선교회, 모퉁이돌 선교회, 총회 신학원, 참사랑 선교회, 평신도 교육원, 기독교 신학원, 시온기독교 신학원, 로고스 성경 연구원, 바이블 아카데미, 하늘씨앗 선교회, 엠마오 선교회 등이다.
② 수강자격 / 복음방을 거처 부서와 신학원의 면접에서 합격한 자만이 입학이 가능하다. 면접을 보는 이유는 탈락률 저하와 수강 중 탈락 시 신학원에 정체가 드러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이다.

③ 교육과정 / 초· 중· 고등 또는 1단계, 2단계, 3단계 과정으로 6개월을 교육한다.
④ 교육시간 / 주4회(월 화 목 금), 하루 2∼3회(오전 10:30 또는 11시, 오후 2시나 3시, 저녁 7:30 또는 8시), 낮 강의는 대부분 없으며 강의시간은 약 90∼120분이다. 그리고 수요일과 토요일은 주간 결석자나 깨달음이 적은 자를 대상으로 보충 강의 및 특강을 실시한다. 
⑤ 교육내용 / 초등╺ 성경론, 비유론 중심, 중등╺ 구약 선지서 대략, 복음서와 서신서 중 예언에 관한 내용 일부분, 고등╺ 요한계시록과 창세기 1장 및 실상(實相) 교육을 한다.

⑥ 유월(逾越) / 수강 중 유월(소속 교회를 옮긴)자들은 신학원에서 자체 예배를 드리게 한다. 이때 될 수 있으면 정신 교육을 통해 믿음을 굳게 하고, 설득을 통해 추수밭(본인이 섬기는 정통교회) 활동을 하는 추수꾼으로 있게 한다. 이면적으로는 신천지인을 만들고 표면적으로는 정통교인으로 위장하여 잠복하게 한다. 그러면서 정통교회의 모든 정보와 일꾼(신천지인)들에 신상을 또 다른 신천지 추수꾼들에게 제공한다. 본인은 고정간첩 역할이므로 철저히 자기를 드러내놓고 전도하지 않는다..
⑦ 수료자격은 전도 열매 1명 이상과 수료시험 80점 이상 되어야 통과한다
⑧ 입교절차는 섭외 → 복음방 → 신학원 → 교적부 작성 → 수료 → 새신자 교육 → 새신자 예배참석 → 교회 예배참석 → 부서 편입 → 교회 등록 → 총회 등록 순 이다. 

C. 신천지의 포교 전략: 사명자 교육


1. 신천지의 ‘추수꾼 포교법’ 세부전략
1) 추수꾼 교리: 알곡과 곡간
신천지의 포교방법은 ‘기성교회를 예수의 추수밭으로 간주하고 교인을 미혹하는 행위’로써 일명 “추수꾼 전도”를 실행하는 것이다. “알곡은 모아 곡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마 3:12)는 말씀을 우의적(友誼的)으로 해석하여, 기성교회는 타작 마당인 ‘추수 밭’이고, 기성교회의 교인들은 ‘쭉정이’며 그 중에 일부는 ‘알곡’일지라도 ‘곡간’에 해당하는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계 15:5, 21:1)에 들어 와야 영생한다고 가르친다. 이렇게 ‘기존교회에서 신천지로 소속을 옮기는 행위’를 “유월(踰越)”이라 한다.

2) 교회침투 전략: ‘이리 옷’과 ‘모략’(謀略)
신천지는 신분을 거짓으로 위장하고 이를 교리적으로 합리화한다. 기존 교회를 ‘도둑질 당한 밭’으로, 미혹 행위는 원래 ‘자신 것’을 되찾는 것으로, 포교를 위한 침투는 ‘양을 이리 가운데 보내는 것’(마 7:15)으로, 위장과 비밀과 기만(欺瞞)은 ‘이리 옷을 입는 것’으로 가르친다. 또한 “거짓말을 해도 죄가 되지 않는다”고 가르치고, ‘거짓말과 기만행위(欺瞞行爲)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교리’를 ‘모략교리’ (謀略敎理) (이사야 19:17)라고 하며 합리화 한다.

3) 무료성경공부 
신천지는 성도 관리가 소홀한 교회에 위장 등록하여, 적응에 어려움을 겪거나 회의와 갈등을 갖고 있는 교인에게, 성경에 대해 문제 제기를 하고 유도 한 후, 성경을 새롭게 해석해 주며 복음방이나 선교 센타 등 무료성경교육에 참여하도록 인도 한다. 그 외에도 타교인 전도방법, 가가호호(家家戶戶) 전도방법, 친인척 전도방법 같은 교인 전도방법, 대중교통 이용시 전도방법을 만화로 만들어 교육하고 있다. 그리고 추수과정을 이앙기, 트렉터, 콤바인 등으로 설명한다. 

•추수꾼 1. 이앙기는 기존교회 성도를 물색, 추수꾼 2를 소개
•추수꾼 2. 트렉터는 교제를 나누며 친분을 나누고 추수꾼 3을 소개.
•추수꾼 3. 콤바인은 소개받은 교인에게 성경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시킨 후, 성경 공부로 인도해 신천지인(新天地人)으로 만드는 역할

전도 대상자를 A급, B급, C급으로 나누고, 가난한 자들이나 노인, 장애인, 이단 출신들은 C급으로 분류된다. 주로 청년을 전도 대상으로 삼고 있다.
4) 설문지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유령단체 이름을 사용하거나, 혹은 공신력 있는 단체명을 도용(盜用)하여, 여러 종류의 설문지로 접근 한다. 이들의 목적은 포교 대상과 연락처의 확보다.

5) 인터넷 동영상
신천지 방송(http://scjtv.com/)에서는 인터넷 홈페이지에 신천지 강의 동영상을 올려 네티즌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보름 만에 조회수가 15만건이 넘었고, 한 달이 안 되어 댓글도 450여 개까지 올라왔다. 신천지 신도들은 긍정적인 반응의 댓글을 올려 건전한 강의로 보이도록 유도하고 있다.

6) 위장집회(僞裝集會) 전도방법
신천지 위장집회 강의 방법은 새로운 형식의 설교와 해석으로 호기심을 자극한 후, 자세한 것은 성경공부를 통해 알려 주겠다고 유도해 신천지 교인을 만든다. 강사는 신천지 집회에서 ‘성경은 성경으로 해석하라’, ‘요한계시록은 문자적으로 알 수 없다.’, ‘성경을 문자적으로 보는 것은 잘못되었다.’, ‘비유적으로 감추인 비밀이 있기 때문에 비밀을 알고 풀이를 하며 읽어야 한다.’, ‘말씀에는 짝이 있으며 풀어가는 공식이 있다.’ 라고 말하면서 성경공부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2. 신천지의 ‘교회 통째로 먹기’라는 새 수법 
정통교회가 신천지의 ‘추수꾼 포교전략’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신천지 측의 포교전략 중 교회를 통째로 삼키는 전략이 있다는 사실이 추가로 확인됐다. 이는 신천지 측이 단순히 몇 사람의 추수꾼을 교회에 파송하거나 교회의 주요 요직을 차지해서 성도들을 미혹해서 빼내가는 정도가 아니다. 목회자와 성도들의 피와 땀이 서린 교회를 통째로 신천지 측으로 만들어 버리는 패악(悖惡)한 전략이라는 점에서, 이에 대한 한국교회의 새로운 대처 방안과 철저한 경계, 그리고 시급한 대응전략의 수립이 절실한 상황이다.

1) 교회 접수 전략(敎會接受戰略): ‘산 옮기기’와 ‘가나안 정복’ 
신천지는 ‘산 옮기기’(사 2:2)라는 전략을 세워 50명 미만의 교회에 침투하여 목사를 쫓아내고 교회를 차지하는 수법을 쓴다. 신천지에서는 자비량(自備糧) 심방전도사로 ‘이리 옷’을 입고 침투하여, 비밀리 포교활동을 하여 담임 목사를 몰아내고 기존 교회를 차지한다. 그들이 기존 교회 속으로 침투하는 전략은 ‘가나안 정복 7단계’라 하며 그 과정은 다음과 같다.

a. 무엇으로 가장할 것인가?(이리 옷 가장) b. 어떻게 들어갈 것인가?(입지 선정) c. 무엇을 정탐할 것인가?(정탐하기) d. 어떻게 활동할 것인가?(성 둘러보기) e. 무엇을 맡아 일할 것인가?(목자 되기) f. 어떻게 점령할 것인가?(정복하기) g. 어떻게 매칭(matching)할 것인가?(추수하기)

2) 신임사명자교육 - 추수밭운영 강의 녹취
󰡔교회와 신앙󰡕(amennews.com)이 입수한 신천지 측 자료 중에는 ‘신임사명자교육-추수밭운영’(김 모 전도사 2005년 1월 25일 강의)이란 DVD파일이다. 이 자료에 따르면 신천지측은 이 전략을 ‘산 옮기기’라고 호칭한다. 산이란 신천지에서 ‘교회’를 뜻하며 정통교회를 신천지화 한다는 의미에서 붙인 명칭이다.

김 모 전도사는 추구꾼 포교에서 ‘산 옮기기’로 포교전략(布敎戰略)이 바뀌고 있는 이유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전에는 우리가 꼬리로 들어갔어요. 성도로 들어갔죠? 그래서 구역장 자리라도 얻으려 하니까 쉬워요, 어려워요? 몇 십년 신앙생활 하던 사람도 구역장 못 하는데 이제 몇 개월 다녀서 무슨 구역장이 되겠어요? 그러나 이것은 세월을 너무나 허비하는 것이고, 이제 방법은 무엇이냐? 머리로 들어가는 방법! 머리! 제가 여기서 수료자 교육을 시키다 보니까 전도사. 신학생 출신들이 많습니다. 바벨론 교회(註: 정통교회를 의미한다)간판이 있어요. 전직이 그 활동이었기 때문에 가서도 얼마든지 익숙하게 할 수가 있습니다”

성도로 들어갔을 때 교회의 주요 요직을 차지하기가 쉽지 않아 포교에 애를 먹던 시절이 있었지만 이제 세월이 바뀌었다는 것이다. 신천지측 교육을 수료하는 사람 중에 신학생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들을 통해 한 교회를 통째로 신천지화 하는 것이 가능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신천지측의 산 옮기기 포교법은 다음과 같은 진행방식을 둔다. 강연 내용에 따르면 이 포교법의 대상은 50명 이하의 소형 교회다. 소형 교회라 해도 조건이 있다. 목회자가 직접 개척한 교회는 추천하지 않는다. 교회가 세워진 후 다른 목사님이 청빙되어 온 경우가 적합하다는 것이다. 이 교회에 들어가는 방법은 2가지로 나뉜다. 먼저는 전도사 자격이 있는 신천지 측 신도가 정통교회의 구직 광고 등 정보를 보고 들어가서 일하겠다고 하는 경우가 있다. 두 번째는 정통교회 내부로 몰래 잠입한 집사의 추천을 받고 교회 내부로 침투하는 방법이다. 두 번째의 경우는 정통교회 내의 전도를 받아 위장 잠입한 신천지 측 신도가 소형 교회 내에 추수꾼으로 들어가 있어야만 가능하다.

두 번째 방법에서 ‘전도사’를 추천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이 이루어진다. 목사님에게 가서 “제가 아는 분 중에 전도사님이 있는데요, 아주 대단하신 분이에요. 그런데 요즘에 몸이 아파서 쉬다가 이제는 다 회복이 됐어요. 그런데 그 전도사님이 우리 교회 와서 일을 하시면 참 좋겠습니다. 게다가 그 전도사님이 사례비도 안 받고 봉사를 하겠대요”라고 말하라는 것이다. 일꾼, 재정이 부족한 소형 교회의 약점을 노린 것이다. 이렇게 해서 무사히(?) 전도사라는 신천지 측 신도가 정통교회에 침투한 다음에는 줄줄이 신천지 측 신도를 정통교회로 포교해간다. 

전도사는 교육 전도사가 아닌 심방 전도사를 맡아서 성도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하는데, 이 때 절대로 ‘신천지식 양육’은 금물이라고 한다. 철저하게 위장하기 위해서다. 한편으로는 이미 들어간 ‘집사’ 직분의 신천지 측 신도는 소형 교회에서 가장 믿음 좋은 신도와 절친한 사이를 형성한다. 이 절친한 신도에게 신천지 측 신도가 ‘포교되도록’ 작전를 짜서 유도를 한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제가요, 오늘 ○○역 12번 출구를 지나 갈 테니까 그쪽으로 나오세요. 몇 시에! … 같이 걸어와, 그러면 가서 “제가요, 여기 이사 왔는데요, 혹시 말씀이 좋은 교회 없을 까요?” 그러면 되겠죠? 그러면 “우리 교회 오세요” 그러면 되잖아요. 그러면 옆에 증인도 있겠다 우연히 전도한게 되잖아요. 전도를 당해 가는 겁니다.“

포교 당해 들어간 신도가 신학을 했다고 하면서 교회의 주요 요직을 차지한다는 것이다. 원래 그 교회에 부임해 있는 기존 전도사들을 힘을 모아 하나씩 제거하자는 전략도 치밀하게 제시하고 있다. 문제를 만들어 제 1목표로는 그 교회의 교육 전도사 등 정식 전도사를 쫓아내고, 50여 명 밖에 안 되는 교회에 신천지 측 신도들이 20, 30명씩 들어와서 정통교회 신도로 위장하며 세력을 확장한 다음, 마지막에는 목회자를 쫓아내라는 것이다. 이렇게 해서 교회를 통째로 집어 삼키는 전략이 ‘산 옮기기’ 전략이다

게다가 이 전략에 대해 강의하는 신천지 측 관계자는 “이제, 있는 곳을 먹어야 돼요”, “확실하게 이리 옷을 입어라”, “전도사들 쫓아내고, 마지막에 목사를 쫓아내라”, “성도들의 마음을 다 잡아 버려라”, “꼬리가 아닌 머리가 되면 빨리 먹기가 쉽다”는 등 노골적인 용어를 사용하며 신천지 측 신도들을 선동한다.(계속)

이 글은 인터넷신문 <교회와신앙>( www.amennews.com)  2011년 7월 13일자에 나온 글입니다. Copyrightⓒ<교회와신앙>

ⓒ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http://www.jesus114.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 소개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대표전화 : 0502-838-1452 | FAX : 031-475-975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고운
Copyright 2009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 협회.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jesus114.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