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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만 잘 가르쳐도 이단에 빠지지 않는다”
여호와의증인에서 회심한 노요한 목사
2010년 06월 06일 (일) 00:36:19 양봉식 sunyang@amennews.com

   
“이단에 빠진 자들과 논쟁할 필요가 없습니다. 교회가 성경이 제시하는 복음만 제대로 가르쳐도 이단에 빠지지 않습니다. 여호와의증인의 교리가 짜깁기에다 이중성을 가진 거짓 교라는 것을 성령께서 깨닫게 하셨기 때문에 빠져 나올 수 있었습니다. 인간적인 노력보다 하나님의 역사가 아니면 이단의 사슬에서 벗어나는 것이 어렵습니다.”

1970년대 초반에 여호와의증인의 워치타워에 발을 들여 놓고 10년의 세월을 보냈다는 노요한 목사는 “이단 논쟁을 한다고 해서 결코 돌아오지 않기 때문에 한두 번 훈계한 후에 멀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단에 빠진 것은 단순히 교리적인 문제보다 영적인 문제입니다. 어둠에 붙잡혀 있기 때문에 아무리 옳은 진리를 이야기해도 듣지 못합니다. 이들은 고지식하기 때문에 고치려는 마음이 없습니다. 오직 기독교인들에게 접근하는 목적은 거짓 종교에서 이들을 구하겠다는 생각에섭니다. 자신들은 꿈에도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 않는 이들의 견고한 틀을 부수는 것은 은혜가 아니면 일어날 수 없습니다.”

30년 동안 자신이 이단에 빠졌었다는 사실을 침묵해왔던 노요한 목사가 최근에 <주님의 부르심>이라는 책을 내고 과거의 여호와의증인의 전력을 공개했다. 이단에 빠졌다는 사실을 평생 지고 가야할 짐이라고 생각했지만 하나님께서 강권하셔서 책을 통해 공개하기로 한 것이다.

“책을 보고 사람들이 놀랍니다. 전혀 이단에 빠지지 않을 사람으로 보았기 때문입니다. 여호와의증인이 되었던 것은 그들의 교리가 얼마나 문제가 있는가를 파헤치려다 그들이 놓은 덫에 빠졌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택하신 자녀를 놓치지 않으십니다. 배교자라고 추방당하고 자의 반 타의 반 여호와의증인에서 출교당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하나님의 선하신 인도하심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진리의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노 목사는 여호와의증인에서 나온 뒤에 일 년은 그곳에 가서 피켓 시위하고 거기 있는 사람들 붙들고 설득했다고 한다. 그러나 돌아온 것은 냉소적인 비웃음과 미친 사람 취급당하는 것이었다. 그는 이런 방법으로는 이단에 빠진 사람들이 돌아오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중단했다.

이단에 빠진 사람의 특징은 문제가 있다고 깨닫고 그곳을 나와도 다른 이단단체에 기웃거린다는 것이다. 미혹의 영이 혼미하게 하여 판단을 흐리게 하기 때문이다. 노 목사도 여호와의증인를 나오고도 처음부터 교회에 가지 않았다. 더구나 기독교를 바벨론이라고 배웠기 때문에 다른 데는 가도 교회에는 절대로 가지 않으려 했다고 한다.

“여호와의증인에서 나온 뒤부터 진리에 대한 외롭고 고독한 싸움이 시작되었습니다. 참으로 이상한 것은 내가 발을 디딘 곳마다 기독교의 은혜 복음은 아니고 다 이단의 그림자가 넘실거리는 행위구원론의 가르침이 있는 그런 종교 집단들이었습니다. 이단은 잘 빠지는 체질(특성)이 있으며, 이단은 사상이요, 하나님의 영의 역사라는 것을 철저하게 배우게 하셨습니다. 내 스스로의 연구로 성경을 깨달을 수 있고, 언제든지 하나님을 만날 수 있고, 노력하여 구원에 이를 수 있다는 이 생각이 죄요 바로 회개해야 할 그 불순종임을 알게 하셨던 겁니다.”

그는 진리는 연구해서 깨달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성령이 임해야 한다고 했다. 하나님을 언제든지 만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택하시고 사랑해 주셔야 가능하다고도 했다. 인간의 노력이 아닌 오직 은혜 가운데 거저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이라는 것이다.

그는 최근 잘 아는 두 명의 목사가 신천지에 넘어가는 것을 보고 책을 쓸 생각을 했다고 한다. 신천지가 독버섯처럼 교회 안에 암약하고, 또 얼마나 교회를 우습게 여기면 그렇게 하는가라는 생각을 했다는 것이다.

“너무나 말씀 위에 서지 않고 신비적이고 기복적인 외양에만 너무 빠져 있기 때문에 성도들이 쉽게 이단에 빠집니다. 교회가 성경만 잘 가르쳐도 이단의 속임에 넘어가지 않습니다. 여호와의증인으로 활동하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그들의 교리가 짜깁기 된 것임을 알았지만 쉽게 나오지 못했습니다. 여호와의증인은 시한부종말론을 조장하지만 대놓고 가르치지 않습니다. 아주 교묘한 방법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그러나 그날이 오지 않으면 빠져나갈 길을 대비합니다. 아주 이중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노 목사는 여호와의증인을 폭로하기 위해 책을 쓴 것은 아니라고 했다. 그의 책에는 여호와의증인회의 체험담이나 문제점을 파헤치는 글은 8장 중에 1, 2장 뿐이다. 그는 이단 단체의 문제점이나 교리를 아는 것이 아니라 성경이 말하는 복음이 무엇인지 제대로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했다. 진리를 알고 그리스도를 만나면 결코 이단에 빠지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단들은 충격요법을 통해 미끼를 던집니다. 마약과도 같습니다. 교회가 제대로 답을 해주지 못하는 문제를 가지고 접근합니다. 가령 사랑의 하나님이 왜 지옥을 만들었는가? 안식일을 지키라고 성경은 말하는데 왜 지키지 않는가? 이런 질문을 통해 신앙의 근간을 흔듭니다. 의심하게 하죠, 그리고 그럴싸한 거짓교리를 펼칩니다. 목회자들이 이런 문제를 이미 다루고 있지만 시원스럽게 답을 주지 못합니다. 그런데 그들이 가진 교리는 명쾌해 보입니다. 충격요법을 통해 교묘하게 자신들의 교리에 빠지게 합니다.”

그는 거짓은 아무리 많이 알아도 영생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했다. 그런데 거기 매달리게 한다는 것은 마귀에게 놀아난 격이라는 것이다. 노 목사는 이단에서 나온 뒤에 거짓된 것들을 폭로했다. 10년 전에는 워치타워 내막을 폭로했다. 그들의 교리의 오류 등에 관한 것이었다. 노 목사는 “거짓되다는 것을 폭로해도 주님을 만나지 않으면 소용없다”고 했다. 설득이 지식으로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는 시위하고 폭로하는 것이 시간낭비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는 한국교회 성도들이 이단에 빠지는 이유는 교회의 실정과 목표 자체가 숫자적인 부흥에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 노요한 목사의 자전적 신앙수기 <주님의 부르심>

“숫자 부흥을 목표로 세워진 이상 성도들이 말씀 교리 공부가 체질적으로 습관화되어 있지 않습니다. 새벽기도, 작정기도 등 성도 개인의 문제해결을 위한 체계는 잘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체계적으로 말씀을 묵상하고 몰입하는 것이 습관화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것이 제일 큰 문제인 것 같습니다.”

말씀으로 들어갈 자리가 없는 교회의 현재 모습에서 말씀에 갈급한 사람들이 이단에 쉽게 넘어간다고 했다. 신천지에 목사까지 빠지는 상황은 단순히 개인문제가 아니라 교회가 경각심을 가지고 바르게 말씀을 가르쳐야 한다는 것이다.

그의 책에는 말씀 위에서 이단 사설을 대적하는 성도의 지침서가 들어 있다. 이단을 경계하는 효과적인 방법은 이단들의 교리를 배우는 것이 아니라 성경에서 제시하는 복음이라고 했다. 참된 구원, 하나님 중심의 삶, 하나님의 주권사상, 율법과 은혜 등 성도들이 흔들리지 않는 지침을 교회가 계속해서 가르쳐야 한다는 것이다.

“여호와의증인에 대한 교리나 모순을 폭로한다고 해서 그들이 돌아오지 않듯이 성도들이 그들의 교리를 탐독하고 공부하는 것보다 성경에 관심을 더 가져야 할 것입니다. 더구나 교회는 부지런히 성경을 묵상하고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합니다. 성경을 통해 그리스도를 만나지 못하면 성도들은 위험한 곳에 기웃거릴 것입니다.”

노요한 목사는 여호와의증인에서 있을 때 다른 종교의 책을 보지 못하도록 완전히 차단당했다고 한다. 기회를 전혀 주지 않았다는 것이다. 워치타워가 성경 위에 있다. 심리적인 조정과 성경을 제대로 볼 수 없도록 영적인 눈을 멀게 한다는 것이다.

“성경을 통해 분별의 눈을 길러주면 됩니다. 거짓을 파헤치는 일은 연구가들의 몫입니다. 교회가 예수 그리스도의 참된 신앙이 무엇인지 중점적으로 가르치면 됩니다. 잘 짜진 짜깁기 교리들을 격파할 수 있는 능력을 성도들에게 심어주어야 할 때입니다.”

이 글은 인터넷신문 <교회와신앙>( www.amennews.com)  2010년 6월 4일자에 나온 글입니다. Copyrightⓒ<교회와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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