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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확인된 박명호 교주의 타락한 사상
“말세에는 배에 생기를 넣는다”…한농측 집단 이민 준비하나?
2009년 11월 03일 (화) 09:08:47 정윤석 기자 unique44@paran.com


   
▲ 성령이 내게 임하시고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는 박명호 교주(한농측 동영상캡쳐)

박명호 교주(한농복구회 설립자)의 이 설교를 들었을 때 그들은 너무 큰 충격을 받았다. ‘내가 믿어왔던 주님이 이런 사람이었나?’ 한 이탈자는 이 설교를 듣고 이틀간 잠을 못 잤다고 기자(교회와신앙 www.amennews.com)에게 말했다.

“박명호 교주의 설교를 들어오면서 ‘씨를 받아야 한다’는 내용이 종종 등장했다. 영적인 것 같기도 하고, 육적인 것 같기도 했다. 그래서 많이 헷갈렸다. 그러던 어느 날 박 교주가 설교를 하는데 너무도 명백히 그 씨가 육적인 씨를 의미한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었다. 너무 충격이 컸다.

만일 나에게도 그런 씨를 받아야 한다는 제의가 온다면 어떻게 할까 고민까지 했을 정도다. 박명호 교주의 이 설교를 들은 후 이틀간 잠을 못 잤다. 앞으로 한농에 계속 남아 있으면 내 인생을 걸어야 하는데 과연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곳일까? 마침내 나는 고민하기 시작했다.”

20년간 한농측에 몸담으며 박 교주를 철저하게 신뢰하고 있던 신도가 탈퇴를 고민할 정도로 문제가 됐던 설교는 무엇일까? 그동안 교계에 알려지지 않았던 박명호 교주의 타락한 사상이 담긴 이 설교가 2009년 10월 26일 기자에게 입수됐다. 이 설교는 ‘성령이 내게 임하시고’(2000년 7월 2일)라는 설교다.

1시간 20분에 걸쳐서 진행된 이 설교는 충격 그 자체다. 박 교주는 이 설교를 통해서 다음과 같은 주장을 한다. △아버지께서 “네(박명호 교주를 의미함: 편집자주)가 내 씨니 네 씨를 내가 퍼뜨리리라”고 명령하셨다 △남편 있는 여인을 취해서 씨를 하늘의 별같이 퍼뜨릴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며칠 전에 제일 가까운 옆집 남자를 불러 “내가 집의 아내를 취해서 하나님 씨, 아기 예수를 낳고자 한다면 어찌하겠는가?"라고 물었다 △마지막 때에는 이미 만들어진 육체의 배에다 생기를 불어넣어 주신다 △태초에는 하나님께서 자기를 위해서 (자녀를) 친히 만드셨지만, 그 다음에는 아름다운 자녀들의 육체를 통해서 자기의 씨를 낳으신다는 요상한 주장을 한다.

그는 예수님이 성령으로 잉태되는 과정과 자신이 한 여성을 간택해 그 여성에게 하나님(박명호 교주)의 씨를 퍼뜨리는 내용으로 오버랩 시켜서 설명하기도 한다(녹취록 참고). 이 설교의 여파가 상당히 컸음인지 박 교주는 ‘성령이 내게 임하시고’를 설교한 다음날인 7월 3일 ‘합격’이란 제목으로 무마성 설교를 한다. ‘성령이 내게 임하시고’라는 설교에서 말한 ‘씨’는 육적인 의미가 아니라 영적인 의미다는 부연설명이었다. 이런 그의 설교에도 불구하고 한농에 몸담고 있는 많은 신도들은 박 교주가 말하는 씨를 영적이기 보다 육적인 것으로 받아들여왔다(<교회와신앙>, 2009년 10월 26일 ‘박명호 교주의 수상한 창기십자가 사상’ 기사 참고).

   
▲ 박명호 씨가 거주하는 브라질의 한 거처(한농측 동영상캡쳐)

기자(교회와신앙 www.amennews.com)가 이번에 확보한 설교는 특별하다. 그 이유는 동영상 밖에 없는 설교라는 점에서다. 박명호 교주의 설교는 일반적으로 한농측 출판부에서 일일이 녹취를 한 다음 책으로 출간한다. 그것이 10권에 걸쳐 출간된 <십계천국>이다. 대부분의 설교가 동영상과 함께 책자로 나와 있다.

그런데 ‘성령이 내게 임하시고’는 책으로 펴내지 않았다. 그 이유에 대해 한 이탈자는 “사회적으로 문제가 될 만한 내용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고 말한다. 신도의 아내는 물론 딸까지 바칠 수 있느냐는 박 교주의 질문 등이 담겨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 이탈자들의 주장이다.

현재 문제의 당사자가 되는 박명호 교주는 국내에 없다. 브라질의 상파울로에서 170여 km떨어졌다는 라란쟈우 빠울리스타에 거주하고 있다. 한농측의 최측근 인사는 2009년 5월 9일 ‘마지막 가나안 소개’라는 설교에서 “오늘날 이 세상에서 가장 거룩한 땅은 ‘라란쟈우’다”며 “그곳은 우리 하나님께서 미구에 너희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고 말씀한 영광의 성지 중에 성지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그는 이 지역이 한농측 신도들이 들어가야 할 에덴동산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게다가 그는 필리핀, 케냐, 러시아, 우즈벡 등 세계에 산재한 모든 한농 지부가 브라질로의 집단 이주를 해야 하는 것처럼 설명했다.

박 교주는 소위 한농측의 하나님이다. 그 하나님이란 사람의 도덕성이 다른 사람의 아내와 딸을 내놓을 수 있느냐고 말할 정도의 수준이다. 한농측의 집단 이주가 현실화되는 것을 이탈자들이 크게 우려하는 이유다.

이 글은 인터넷신문 <교회와신앙>( www.amennews.com)  2009년 11월 2일자에 나온 글입니다. Copyrightⓒ<교회와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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