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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 앞에서 거짓교리는 무너졌습니다(안증회 탈퇴 간증)
2001년 12월 29일 (토) 16:40:07 상담소 webmaster@jesus114.net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나님을 믿는 누구나가 다 아는 이 예수님의 이름이 지금 제게 얼마나 벅차고 감격스러운지 모릅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가 아닌 다른 예수의 이름을 부르며 헤매다가 얼마나 어렵게 되찾은 이름인지......

‘하나님의 교회 안상홍 증인회’ 에 빠져서 참 생명을 영원히 잃을 뻔한 이기적인 저를 참으로 사랑한 남편과 우리가족 그리고 간절한 눈물로 손잡아 주신 정인자 집사님과 구원의 진리말씀을 주신 진용식 목사님께 감사드리고, 죄 많은 저를 보듬아 다시금 천국의 소망을 갖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이렇게 간증합니다.

2001년 봄, 둘째아이의 두어 차례 수술에 따른 육체적, 정신적 피곤이 우리 두 아이를 비롯한 우리 가족의 영혼에 대한 막연한 불안과 함께 커지기 시작했을 때, 때를 맞춘 듯 ‘하나님의 교회 안상홍증인회’ 전도인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복음사역을 맡아 다닌다며 간단한 설문지 작성을 요구해 왔고, 성경대로 행하는 교회임을 강조했습니다.

‘성경대로 않는 교회도 있나?’ 라며 시작된 호기심은, ‘성경에 없는 일요일 예배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다’, ‘본래 하나님의 법인 안식일을 지켜야 구원을 얻을 수 있다’, ‘십자가는 갈린 기둥으로 우상숭배다’, ‘유월절 새언약 진리로 성경을 풀어 주신분이 있다’ 등 성경의 신·구약을 펼처가며 조심스레 대화의 물꼬를 트게 되었습니다.

민수기의 ‘도피성 이야기’로 제가 궁금해왔던, 우리가 어디에서 왜 오고, 또 어디로 가는가를 들으면서 영혼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해결되는 듯 그들 속으로 점차 빨려 들어가게 됐습니다. 창세기에서부터 요한계시록까지 그동안 전혀 들어보지 못한 이야기들을 종횡무진 펼쳐보이며 풀어줄땐, 이미 제 자신이 더 적극적으로 그들과 함께하는 성경공부를 즐기게 되었구요.

물론 집에서 성경공부하는 시간만큼은 더없이 좋은 기회였습니다. 같이 다니는 다른 한명의 전도인이 아이와 재밌게 놀아 준 덕에 방해받지 않고 성경공부를 할 수 있었으니까요. 그들의 친절은 언제나 과분했습니다. 아이들에게도 잘했고, 항상 웃음으로 관심을 보였으므로.

‘안상홍’이란 이름은 시작한 공부가 중반에 이르렀을 때 들을 수 있었습니다. 물론 처음엔 놀라움 반, 의심 반 이었지만 곧 저에게 아무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성경의 신·구약이 일관성 있게 그 새이름 하나를 증거하는 것으로 이미 반복되는 공부를 한대다가, 예수님 또한 인간의 육체를 입고 오신 하나님이셨으므로.

이후 아마 저에겐 성경책이 더 이상 필요치 않았을지 모릅니다. 그들이 하는 어떤말도 비록 성경에 있지 않다고 해도 당연한 진리로 받아들였으까요.

제가 ‘안증회’에 다닌다는 사실을 남편이 알기 전까지 전 그곳에서 열심을 다하는 그들의 모습에 닮고 싶다는 간절함까지 있었습니다. 남편과 우리가족 모두의 구원을 위해서라는 잘못된 이기심으로 거짓말도 정당화 시켜가면서 말이죠.

하지만 그곳에 더 깊이 빠지지 못했던 건, 수술과 병치레가 잦았던 둘째아이 때문에 그들이 가장 큰 사명으로 여기는 전도활동에 참여할 수 없었던 것도 하나의 이유가 되었습니다. 물론 그들은 제물로 아들이삭을 드린 아브라함의 믿음의 경우를 빗대어 차일피일 미루는 저에게 믿음으로 무장할 것을 말했고, 그 때문에 전 말 못할 부담을 갖기도 했었습니다. 그러던 중 자연스럽지 못한 저의 행동에 결국 남편이 알게 되었고, 때문에 우리 집의 문제는 자꾸자꾸 커져 갔습니다. 그때에 그들은 제게

‘그리스도의 고난을··· 즐거워하라’,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욕을 받으면 복있는 자라’ 라며 힘(?)을 불어 넣어주고.

거짓교리에 빠져 허덕이는 사람들의 보편적 성향처럼, 저 역시 남편이 피력하는 안증회에 대한 비판을 받아들일 수 없었습니다. 누구나가 다 볼 수 있는 인터넷상의 피해사례들을 눈 뜬 장님처럼 저만 볼 수 없었고, 듣고자 하지도 않았었습니다. 제게서 남편의 반대가 심해졌음을 들은 그들(안증회 전도인들)은 비디오를 보여주었고, (지금에 와서 알고 보니 그것은 진용식 목사님과의 이단상담을 사전에 막아보려는듯) 감금과 폭행의 피해사례라며 진 목사님을 규탄하는 내용의 테이프였습니다.

그 테이프만으로도 진용식 목사님에 대한 잘못된 편견을 갖기에 충분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남편과 가족의 힘겨운 노력으로 어렵사리 이곳 상록교회에 처음 오게 되었을 때 제 마음이 더 강퍅해 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물론 진리 앞에서 저의 거짓교리에 대한 고집은 곧 여지없이 무너졌고 그동안의 부끄러운 행동에 고개를 들 수조차 없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은혜로 이 죄인 다시 살리시고, 영원한 생명의 약속을 허락하신 것을... 또한 아직도 그곳 거짓교회에서 눈 가려진 채 속고 있는 그들에게 하나님의 값없는 은혜가 충만하기를 기도 간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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