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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 확신·교리 기초 없으면 이단에 미혹"
교회와 인터넷서 이단상담 사역 열심인 김남진 전도사
2006년 12월 15일 (금) 20:18:52 정윤석 기자 pride@amennews.com

“이단에 빠진 사람들을 ‘머리에 뿔 달린’ 이상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한 때가 있어요. 그런데 이단 문제에 눈을 뜨고 보니 제 생각이 완전히 잘못 됐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그들 대부분이 과거에는 기성교회 청년들이었고 집사·장로들이었어요. 진리에 대한 뜨거운 열망이 방향을 잘 못 잡아서 빠지게 된 겁니다.”

   
   ▲ 김남진 전도사
김남진 전도사(32, 의정부 평안성결교회)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이단에 대해 전혀 관심이 없었다. 가까운 사람이 이단에 빠진 경험도 없었고 이단자들에 대한 강한 선입견이 자리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던 김 전도사가 명지대 사회교육원에서 우연히 진용식 목사의 이단상담학을 들으면서 생각을 바꾸게 된다. 이단단체들이 허무맹랑한 주장으로 얼마나 무섭게 기성교회 성도들을 미혹하는지를 알게 됐다. 이단에 빠져가는 사람들은 많은데 그들을 도와주고 상담해서 마음을 돌이키게 할 사람들은 너무도 적은 현실에 눈을 떴다.

‘주님, 제가 이 길을 가겠습니다.’ 작년 여름 김 전도사는 이단상담사역의 중요성을 깨달으면서 하나님 앞에 결심을 했다. 이단상담사역에 자신을 드리기로 마음 먹은 것이다.

이후부터 그는 경기도 의정부에서 이단상담클리닉이 활성화된 경기도 안산의 상록교회까지 3시간 반 정도 걸리는 거리를 오가기 시작했다. 이단상담 클리닉이 목·금·토요일에 진행됐기 때문에 오전·오후 대부분의 시간을 상록교회에서 보냈고 밤이 되면 또 의정부로 돌아갔다. 그렇게 수개월을 오가며 이단상담의 방법론을 체득해갔다. 때론 실제로 상담에 관여해서 몇 가지 주제를 맡아서 강의하기도 했다.

이렇게 이단클리닉을 통해 1년 동안 한국교회에서 가장 큰 문제가 되고 있는 이단들에 대해 올 초부터는 공부한 내용을 바탕으로 경기도 북부지역에서 발생하는 이단문제를 직접 다루기 시작했다. 신천지문제로 고통을 당했던 충남 금산 지역의 성도 가정과 인천 지역의 성도 가족을 도와서 상담을 진행했고 그곳에 빠졌던 신도가 실제로 마음을 돌이키고 신천지를 탈퇴하는 성과도 거뒀다. 그는 자신이 만난 신천지인들은 100% 기성교회 신도였던 사람들이었다며 안타까워했다.

“이단상담은 가족들과 이단에 빠진 사람을 함께 상담해요. 이단에 빠지지 않은 가족들은 이단 상담시 드러나는 이단교리를 듣고 ‘전에는 교회를 다니셨던 엄마가 어떻게 저런 교리를 믿을 수 있느냐’며 눈물짓고 안타까워할 때가 있어요. 이단에 빠진 사람들은 가족들의 이런 말을 듣고도 전혀 들으려 하지 않죠. 하나님이 가정과 교회를 세우셨어요. 가정을 깬다는 것만으로도 그 단체는 이단적인 요인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김 전도사는 기성교회에서 구원의 확신을 가르쳐 주고, 바른 신앙관을 심어주고 이단의 문제점을 미리 알려 준다면 이단에 빠지는 사람은 현저하게 줄어들 것이라고 말한다.

올해 그의 사역은 담임 목사인 윤태환목사와 김재훈 목사가 적극적으로 힘을 실어주면서 크게 탄력을 받고 있다. 교회 내에 김 전도사의 이단상담소를 열어 준 것이다. 현재까지 상담은 모두 교회 내 이단상담소에서 진행했다. 아내 또한 많은 힘이 되고 있다. 며칠 전에는 아내가 아이를 유산하고 중환자실에 입원하는 아픔도 겪었다. 아내는 병상에서도 김 전도사에게 “교회에 가서 상담을 해야 한다”고 말해 주었다. 그런 아내에게 김 전도사는 늘 고마우면도 미안하다.

김 전도사는 이단상담사역을 진행하면서 가장 아쉬운 점에 대해 ‘한국교회의 무관심’이라고 지적했다. 목사님들에게 이단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협조를 구하면 만나는 목사님마다 긍정적 답변보다는 부정적 태도를 보였다. 그는 “구원의 확신은 없고 교리적 밑받침 없이 신비주의적, 기복적 신앙관에 빠져 있던 사람이 주로 이단으로 간다”며 “교회의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기성교회 교인들을 미혹하는 이단 문제에 한국교회가 선교·구제 사역 등과 함께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전도사는 앞으로 신천지교회, 안상홍 증인회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이단에 대해 상담할 수 있는 능력을 배가시키고 정말 건강한 교회, 구원의 감격이 넘치는 교회를 계속 만들어 나가고 싶은 게 꿈이다. 그는 또한 대학강단에서도 이단문제를 연구하고 대처할 수 있는 과목을 개설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나타냈다. 그의 사역은 현재 다음카페의 이단 상담소(http://cafe.daum.net/Phinehas)에서 지속적으로 전개되고 있다(상담문의 010-7410-1318).
이 글은 인터넷신문 <교회와신앙> (www.amennews.com)에 게재한 기사를 옮겨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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