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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 주제별자료 | 김계화(할렐루야 기도원)
     
할렐루야 기도원 김계화 씨에 대한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의 연구 보고서
2001년 01월 01일 (월) 00:00:00 교회와신앙 webmaster@amennews.com

지난 해(2000년) 12월 4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만신 목사)는 할렐루야기도원 김계화 씨를 이단으로 공식 규정했다. 한기총은 소위 '성령수술', '생수치료' 등 김씨의 행위에 대해 "성경적으로나 교회사적으로 전혀 지지 받을 수 없는 이단 사상"이라며, "성령의 열매라 할 수 없다"고 지적한 것이다.

할렐루야기도원 김계화 씨에 대해서는 이미 예장통합, 예장합동, 예장고신 등 주요 교단에서 '비성경적' 내지는 '이단'으로 규정한 바가 있다. 본 호에서는 할렐루야기도원 김계화 씨에 대한 한기총의 연구보고서 전량을 게재한다. <편집자 주>


경기도 포천군 송우리에 본부를 두고 있는 할렐루야 기도원은 원장인 김계화 씨가 1980년 2월에 시작하여 현재 국내는 물론 국외(LA, 샌프란시스코, 일본, 뉴질랜드 등)에까지 100여 개의 교회 및 기도원 등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할렐루야 기도원은 김계화 씨가 만들어 낸 소위 '성령수술'이란 것과 '생수치료'를 이용하여 온갖 병은 물론 불치병과 난치병을 고친다는 곳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 다음과 같은 비성경적인 요소들을 가지고 있다.

1. 김계화 씨가 만든 '성령수술'은 비성경적이다

김계화 씨는 자신의 손톱으로 환자의 환부를 긁어 떨어진 살점과 그곳으로부터 흘러 응고된 핏덩어리를 가리켜 암덩어리라고 하는데 이는 자신의 손에서 불이 나가 빠져나온 것이라고 하며 이를 '성령수술'이라고 한다(<꺼지지 않는 불>, p.108).

김씨는 자신의 손을 사도행전 19:11의 '바울의 손'에 비유하고, 그리고 자신의 성령수술을 이사야 1:25의 "내가 또 나의 손을 네게 돌려 너의 찌끼를 온전히 청결하여 버리며 너의 혼잡물을 다 제하여 버리고"라는 말씀으로 비유하며, 자신의 손에는 희한한 능력이 부여되어 성령의 불의 역사가 나타나 병이 치료된다는 것이며(<외길가게  하소서>, p153), 이 신유은사는 지금껏 우리가 체험하지 못했던 특수한 것이라고 주장한다(<외길가게  하소서>, p153).

그러나 이사야 1:25의 말씀은 암덩어리를 제거한다는 말이 아니라 이스라엘 민족의 모든 죄악을 제거한다는 뜻이다. 그리고 사도행전 19:11의 나타나는 사도인 '바울의 손'과 '김씨의 손'은 아무 관계가 없는 것이다.

2. 김계화 씨가 주장하는 생수치료는 비성경적이다

김계화가 주장하는 생수란 하나님께서 김씨에게 "우물을 파라"는 음성을 주심으로 할렐루야 기도원에서 얻었다는 샘물을 가리키는데(<외길가게 하소서>, 84쪽), 이 물을 '능력의 생수', '구원의 생수'라고도 하며 전국은 물론 외국까지 운반하여 공급하고 있다. 이 기도원 물이 능력의 생수가 된 것은 "이 물을 마시는 자는 병에서 놓임 받으리라"는 하나님의 음성과(꺼지지 않는 불, 191쪽), "지금부터 생수로 역사하리라! 이 물은 복음을 위하여 주는 물이니 이 물을 마시는 자마다 회개의 영을 받을 것이요 복음을 전하는 영을 받으리라"는 주의 음성을 들음으로 시작된 것이다(<외길가게 하소서>, 87쪽). 그리고 김씨는 주장하기를 이단자 박태선 씨(천부교의 교주)의 생수 역사도 하나님이 주신 은사였는데 그 은사와 생수가 이제 자기에게 옮겨진 것이라고 하였다(<꺼지지 않는 불>, 192쪽, 녹음테이프).

그러나 김씨가 주장하는 생수 교리는 그 물을 먹음으로 회개의 영이 들어가서 구원을 받게 된다는 것으로, 그 물은 곧 구원의 조건이 되기 때문에 도저히 성경의 지지를 받을 수 없는 교리이다.

3. 김계화 씨의 계시론은 비성경적이다

(1) 김씨의 입에서 나가는 말은 말씀이라고 한다.
김계화 원장이 하는 '말'은 일반적인 말이 아니라 '말씀'이라고 한다. 김씨의 입에서 나간 '말'은 그대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곧 '말씀'이요, 김씨의 입에서 나간 말이 말씀으로 이루어지게 하기 위해서 병이 낫는 것이라고 한다(외길가게 하소서, 46쪽). 김씨의 말이 그대로 이루어지는 현상을 '말씀이 육화(肉化)'되는 것이라고 하며(<외길가게 하소서>, 159쪽), 자신의 속에 '말씀'이 계셔 은사를 행하는 것처럼 생수도 그냥 물이지만 그 속에 '말씀'이 있으므로 해서 변하지 않고 마르지 않으며 또 '능력의 생수'가 되는 것이라고 한다(<꺼지지 않는 불>, 195쪽). 김씨가 "참외와 수박이 썩어질지어다"라고 하면 그 다음 날 날이 새기 전에 참외와 수박이 물이 되어버리고(<꺼지지 않은 불>, 83쪽), 자신이 기도하여 통행금지가 해제된 것처럼 주장한다(<꺼지지 않은 불>, 257-258쪽).

(2) 김씨는 자신의 환상이나 환청 등을 계시라고 주장한다.
김씨는 하나님의 음성으로 책 제목까지 정해 주셨다고 하며(<외길가게 하소서>, 51쪽) 봉사자들에게 나누어주는 용돈(월급)의 구체적인 액수까지 하나님으로부터 지시를 받는다고 하며(<꺼지지 않는 불>, 104쪽), "하나님의 일은 환상과 계시로 주시는 말씀에 따라야 한다"고 한다(<꺼지지 않는 불>, 258쪽).

김씨의 계시관을 따르면 김씨의 말은 '말씀'으로 곧 '성경'과 동일한 권위를 가지게 되어 이는 이단자들의 전형적인 계시관에 속하는 것으로 비성경적인 것이다.

4. 김계화 씨는 자신을 신격화하고 있다

김씨는 주의 천사가 자신을 안마해 준다고 하고(<꺼지지 않는 불>, 158-159쪽), 김씨가 우는 것은 실제로는 성령님이 자신의 안에서 우는 것이라고 하며(<외길가게 하소서>, 130쪽), 또 김씨가 자는 사이 곁에서 옷자락을 잡고 자다가 병이 나은 일이 있다고 주장한다(<꺼지지 않는 불>, 115쪽). 또한 자기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죽을 뻔 하다가 살아난 것을 기념하여 매년 '응답의 날'이라는 '축제'를 열고 있으며, 매일 밤 10시에는 김씨를 위한 기도의 시간을 가지게 하고 있다(<외길 가게 하소서>, 147-150쪽, 녹화테이프). 그리고 이 기도원에서는 김씨를 '어머니'라 하여 '만세삼창'을 하고 있으며(녹화테이프), 김씨는 봉사자들을 '아이들' 또는 '애들'이라고 부르며(<꺼지지 않는 불>, 101, 131, 132, 149, 153쪽), 심지어 매년 정초가 되면 백원짜리 동전에 "하나님이 주신 세배돈"이란 문구가 인쇄된 하얀 스티커를 붙여 나누어주기도 하는 것이다.

위의 내용들은 김씨가 신격화되어 있는 모습들을 보여 주는 주장이요 행위임에 틀림이 없다. 그러나 김씨는 신학교에서 3일 공부하고 목사 안수를 받고 목사 행세를 하는 것이나, 무당과 자매결연을 맺은 것 등의 비윤리적이고 비신앙적인 행위를 볼 때 그의 신격화는 얼마나 무지한 것인가를 알게 한다.

5. 연구 결론

김계화 씨는 예장 통합측과(1993년도), 예장 합동측과(1996년), 예장 고신측등에서 비성경적 사상을 가진 자 내지 이단으로 규정된 바가 있는 사람이다. 결론적으로 김씨의 성령수술과 생수치료는 성경적으로나 교회사적으로 전혀 지지 받을 수 없는 이단 사상으로, 성령의 열매라고 할 수 없다. 그럼으로 한국교회는 성도들로 김계화 씨의 할렐루야기도원 집회에 참석하는 것과 그의 성령수술에 참여하는 것을 엄격히 금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월간 <교회와신앙> 2001년 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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